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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전체2022-12-28 [잡월드ON] 큰 꿈을 꾸세요! 나는 나의 메이커니까요Q한국잡월드 웹진 구독자 여러분께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미국 UC 버클리에서 물리학과 컴퓨터 사이언스를 전공하고 있는 김재원입니다. 물리학 전공으로 입학했는데 학교를 다니면서 코딩과 개발에도 관심이 생겨 컴퓨터 사이언스까지 전공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학교는 이론과 실습을 둘 다 강조하는 경향이 강해서 프로그래밍 실력을 키우는 프로젝트들과 컴퓨터 프로그램들을 이루는 수학적, 통계학적 배경을 동시에 공부합니다.Q전공으로 물리학과 컴퓨터 사이언스를선택한 계기가 있으신가요?물리의 매력은 ‘세상의 이치에 대한 학문’이라는 점입니다. 물리를 많이 공부하다 보면 연필 떨어지는 것만 봐도 중력, 회전가속도, 유체역학 등을 생각하게 됩니다. 모든 세상이 물리로 보이는 점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물리를 공부하며 많은 사고 실험을 하는 과정에서 직관력, 창의력을 배울 수 있고 그만큼 통찰력이 생깁니다. 우리 삶의 모든 부분에 물리가 스며들어 있는데 일반인들은 그걸 잘 느끼지 못합니다.컴퓨터 사이언스를 복수 전공하게 된 이유는 물리의 눈으로 본 것을 직접 구현하는 손이 되어주기 때문입니다. 작가가 자신의 글로 세상을 바꾼다면, 프로그래머는 자신의 비전을 프로그램·서비스 안에 구현해 세상을 변화시킵니다.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마크 저커버그, 세르게이 브린이 그랬던 것처럼 제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지식과 기술을 배우고 싶습니다.Q중·고등학생 시절 주요 관심사와희망 진로는 무엇이었나요?중학생 시절 저는 문과적 성향과 이과적 성향을 모두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중1 때 들었던 과학 수업이 너무 재미있었고 특히 물리학에 흥미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고등학생 때는 물리를 정말로 열심히 공부했고 물리학자가 되어 중력자를 검증하겠다는 원대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러던 중 학교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밍 수업을 들을 기회가 있었는데 코딩도 재미있더라고요. 그래서 아두이노(Arduino, 마이크로 컨트롤러를 이용하여 디지털 장치를 만들 수 있는 오픈 소스 컴퓨팅 플랫폼)와 3D 프린팅을 이용한 여러 프로젝트들에 참여했고 코딩 학원에 다니기도 했습니다. 이후 소프트웨어 산업, 코딩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을 탐색하면서 개발자라는 직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Q고등학교 재학 중 진행한PM 2.5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PM 2.5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친구와 함께 진행했던 메이커 프로젝트입니다. ‘물질적인 가치를 가진, 사람들이 필요한 물건을 만드는’ 메이커로서의 첫 기획 프로젝트였습니다. 당시에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서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었는데, 화려한 외관과 불필요한 기능들에 대해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고가의 가전제품이라 쉽게 구매하기 어려운 사람들도 있고요. 그래서 간소하지만 충분한 기능과 성능을 가진 DIY 공기청정기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PM 2.5는 입자의 크기가 2.5μm 이하인 초미세먼지를 말합니다. 미세먼지를 빈틈없이 잡아내는 놀라운 성능을 표현함과 동시에 하루 중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시간, 오후 2시 5분을 뜻하는 이름입니다.사실 제품 구조 자체는 복잡하지 않습니다. 디자인은 다른 DIY 공기청정기들을 참고삼아 설계하였고 구성품들은 시장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로 조립하도록 했습니다. 샤오미 사의 내부 필터와 데스크톱 컴퓨터에 사용되는 팬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뼈대는 MDF를 레이저 커팅한 모듈을, 패널은 아두이노를 사용해 제작했습니다.제품을 제작할 때 몇 가지 어려움에 부딪히기도 했습니다. 첫 번째 문제는 프로토타입을 만들 때 필터를 지지하는 프레임이 약하다는 것이었습니다. MDF라는 재료의 특성 때문이었는데 프레임의 각도를 조절하고 더 두껍게 만들어 해결하였습니다.두 번째 문제는 PM 2.5를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판매하면서 생겼습니다. 20~30개 정도 판매될 거라고 예상했는데 100개가 넘게 팔린 것이죠. 수작업으로는 기한 내에 제작 및 배송이 불가했기 때문에 외주 제작 업체를 섭외하였고 그 결과 수익이 거의 나질 않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좀 아쉽네요.QPM 2.5 프로젝트의 성공 요인은무엇일까요? 아쉬운 점은 없으신가요?본격적으로 코딩을 시작한 것은 고등학교 1학년 때였습니다. 고등학교 수업 중 코딩 프로젝트에 정말 열심히 참여했는데요. 프로젝트를 하면 할수록 코딩 실력이 늘었습니다. 학교 수업으로 부족한 부분은 코딩 학원에서 수업을 들으면서 보충하고, 주 2회 정도는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미니 프로젝트들을 수행했습니다. 여러 프로젝트를 통해 코딩 역량을 키운 것, 하드웨어 제작 경험 등이 PM 2.5 프로젝트 완수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PM 2.5 프로젝트를 통해 배운 점은 ‘프로젝트는 내가 꿈꾸는 것 이상으로 커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고등학생으로서는 엄청난 성공이었지만, 지금 와서 되돌아보면 ‘크라우드 펀딩 방식이 아니라 실제로 여러 채널을 통해 판매했으면 어땠을까?’ 생각하곤 합니다. 이것이 제품임을 고려하여 원재료 절감, 인건비 절감 등을 감안했다면 더 좋은 결과를 낳았을 것 같습니다.QUC 버클리에 재학 중이신데요.대학 진학 시 메이커로서의 경험이도움이 되었나요?미국의 대학교 입학에는 자기소개서가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학창 시절 어떤 공부와 활동을 했는지, 그때 내가 어떤 배움과 인사이트를 얻었는지 등을 중요하게 평가하기 때문입니다. 메이커로서의 경험을 기술하면서 제 역량과 비전 등을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Q미국에서 경험한 메이커 문화가 있을까요?제가 거주하는 샌프란시스코는 혁신의 중심지입니다. 실리콘밸리가 샌프란시스코에 있고, UC 버클리와 스탠포드대학교도 있지요. 그러다 보니 메이커 문화가 매우 다채롭습니다. 교내에만 메이커 스페이스가 세 군데 정도 있고, 신청하면 언제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도 거기서 3D 프린터로 핸드폰 거치대나 작은 모형들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매년 메이커 페어라는 거대한 축제가 열립니다. 학생, 가족, 일반인 등 보통 사람들이 자기가 만든 무언가를 전시하고 소개하기 위해 참가합니다.Q메이커나 개발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조언을 부탁드립니다학창 시절 많은 이들이 ‘허황된 꿈을 꾸지 말라’는 조언을 듣곤 합니다.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보면 ‘나’라는 사람도 내가 만들어가는 프로젝트입니다. 꼭 기억하세요. 여러분은 여러분이 꾸는 꿈 이상으로 커질 수 없습니다. 꼭 꿈을 크게 꾸면 좋겠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모든 것이 연결된 사회에서는 실력을 차근차근 쌓아나가다 보면 예상치 못한 기회가 많이 찾아옵니다. 그 기회를 잡으려면 ‘나는 할 수 있다’는 확신이 필요합니다.◆ 잡월드ON웹진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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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전체2022-10-04 2022 Great Geeks Festival (우리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Great Geeks Festival은 2018년부터 디랩에서 매년 개최되는청소년들의 소프트웨어 작품을 선보이는 축제의 장입니다.서울, 경기, 인천, 대구, 울산전국에 퍼진 10개의 디랩월드에서 펼쳐지는 2022 GGF누적 참가자 9,400여명. 누적 출품작 790점으로 매년 성황리에 진행되는 GGF!올해는 디랩의 캠퍼스에서 재원생을 위해 펼쳐집니다.나만의 작품을 만들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디랩에서 배운 모든 것을 펼쳐보세요.◇ 신청 안내◇1. 신청기간 : ~ 2022.10.22(토)2. 신청방법 : 구글폼◇ 참가 자격◇D.LAB Code Academy 재원생 또는 휴원생◇ 참가 혜택◇GGF 2022 기념 굿즈 (노트북 백팩 & 스티커)2022 GGF 프로그램공모 주제 : "일상을 더욱, 특별하게!"제출 기한 : 2022.11.05(토) 18시공모 분야소프트웨어|하드웨어|인공지능|메타버스제출 방법나의 작품을 포스터에 작성하여 담당 선생님에게 제출필수 항목 : 이름, 학년, 소속, 작품 제목 및 분야, 작품 설명(What / How / Why), 작품 사진 등포스트 규격 : A2 (420*594) 사이즈에 해당하는 우드락 또는 폼보드 권장출품 시 유의사항 등 참가 관련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신청 페이지👉🏻디랩월드, Geeks를 위한 Party!Geeks의 작품을 관람하고 나의 작품도 소개할 수 있는 기회!시상 및 알고리즘 문제풀이대회 등2022 Great Geeks Festival 자세히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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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전체2022-10-04 [잡월드ON] 메이커 교육으로 미래 사회를 대비하다개발자 아빠의특별한 교육 철학“미래 사회에 어떤 인재가 필요한지 생각하기에 앞서 ‘미래 사회는 어떻게 바뀔 것인가’를 고민해야 하는 시점입니다.”송영광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미래 세대에게 꼭 필요한 역량을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그의 답변에 고개가 끄덕여지는 것은 송대표의 독특한 이력과 미래를 내다보는 선구안 때문이다. 모토로라, 삼성전자의 개발자였던 그는 퇴사 후 2014년 창업에 도전했다. 현장에서 코딩 교육의 필요성을 실감하기도 했지만 누구나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당시 초등학교 3학년이었던 딸에게 코딩을 가르치던 것이 디랩(D.LAB)의 시초가 됐다.“엔지니어로 일하면서 코딩 교육의 필요성을 몸으로 느꼈지만 막상 코딩 교육에 뛰어들어 보니 단순히 지식을 늘리는 교육이 답은 아닌 것 같더라고요. 이후 입시를 위한 근시안적인 교육이 아니라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한 창업 경험’이라는 목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2014년 판교 본점을 시작으로 전국에 9곳의 캠퍼스를 두고 있는 디랩은 2021년 3월 대안학교 ‘WMS(Way Maker School)’를 개교했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다닐 수 있는 이 학교는 독서 토론, 수학 탐구, 음악 표현, 가치 창조 프로젝트 등을 중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중에서 창의융합형 인재를 키워내는 미래지향적 교육으로 주목받는 ‘메이커 교육’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메이커 교육은 곧지식 융합 교육메이커 교육이란, 학생이 직접 물건을 만들거나 컴퓨터로 전자기기를 다루는 등의 작업을 하면서 창의력을 발휘해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거나 발견을 촉진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 메이커 교육의 기본 정신으로는 공동체의 문제를 직접 자신의 손으로 해결하겠다는 적극성, 참여성, 자발성, 문제해결성, 공동체성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런 정신적 바탕 위에 점차 사회에서 컴퓨터와 전자기기, 교육용 3D 프린터 등 관련 교구가 저렴하게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운동의 확산 속도가 빨라지게 되었다.메이커 교육은 이미 세계적으로 그 중요성을 인정받았다. 메이커 교육의 발신지인 미국은 십여 년 전부터 메이커 교육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고, 매년 대규모의 메이커 페어가 개최된다. 영국을 비롯한 유럽 각국과 중국 또한 정부 차원에서 메이커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2018년부터 초·중·고등학교 교육 과정에 소프트웨어 교육을 의무화하면서 메이커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송영광 대표는 지금 우리에게 왜 메이커 교육이 필요한지 알기 쉽게 정리해 주었다.“메이커 교육이 주목받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직접 만드는 행위를 통해 왜 그것을 만들어야 하는지 생각하게 되고, 그 과정을 통해 융합 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죠. 예를 들어 컵을 하나 만든다고 한다면 윗면과 아랫면의 지름을 구하면서 수학을, 칼과 가위를 사용하며 기술을, 예쁘게 그림을 그리면서 미술과 디자인을 배울 수 있는 것처럼 말이죠. 이를 통해 아이들은 ‘학문이라는 것은 분절되고 나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배운 모든 것들이 융합되고, 더해지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미래의 메이커를 위한사회적 환경 만들어야높은 교육적 가치와 실용적인 효과에도 불구하고 메이커 교육이 넘어야 할 장벽이 있다. 우리나라의 입시 중심 교육 환경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중·고등학생의 경우, 메이커 교육의 필요성은 충분히 알면서도 입시 준비 때문에 이를 지속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송영광 대표는 “기성세대의 창업과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야말로 메이커 교육의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초등학교 때 즐겁게 메이커 교육을 받던 아이들도 중학교 2학년이 되면 현실에 벽에 부딪히고 맙니다. 입시와 직결된 국·영·수 공부가 더 중요해지는 순간이 온 거죠. 이렇게 공부를 이유로 그만두는 아이들이 있는 반면, 정말로 메이커가 되고 싶어서 꾸준히 메이커 교육을 이어가는 아이들은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해요. 하지만 결과적으로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오히려 이런 학생은 외국의 명문대학에선 러브콜을 보내기도 합니다. 이는 아이들의 창의적인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곳이 우리 사회에 없다는 현실을 말해줍니다. 결국 기성세대가 경제 구조를 바꿔야 해요. 그래야 메이커 교육을 통해 창의적 역량을 기른 아이들이 일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메이커라는새로운 꿈을 꾸게 해주세요”그렇다면 아이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메이커 교육을 제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송영광 대표는 ‘우선 아이를 관찰하는 부모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이가 평소에, 특히 지루해서 뭔가 할 일을 찾게 되는 시간에 어떤 것에 관심을 두고 활동을 이어가는지 세심히 살피고, 그 활동이 가치가 있다고 인식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영상 제작이든 종이접기든 아이가 창작한 작품을 지역 커뮤니티에서 전시하거나 판매해보는 공동체 경험을 제공해주는 것도 부모가 해줄 수 있는 메이커 교육 방법 중 하나다.중학교 2학년쯤부터는 학업 부담이 늘고 입시 준비를 시작하기 때문에 자유로운 메이커 활동이 어렵다. 그러나 송대표는 학교에서 배우는 지식을 실생활의 문제에 적용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탐구 활동을 하면서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쌓아나가길 권한다.“예전에는 무언가를 만들려면 재료, 디자인, 생산 등등 많은 비용과 전문가들이 필요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유튜브, 3D 프린터 등 다양한 도구를 통해 예전보다 편리하게 새로운 것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이 자리 잡고 있어요. 즉 많은 자본과 노동력이 없어도 한 사람, 혹은 소수의 인원으로도 만들기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된 것이죠. 우리 아이들이 소프트웨어 학습을 통한 메이커 교육으로 가치 창출에 대한 꿈을 갖는다면 우리 사회는 지금보다 더 새로워지고 더 풍요로워질 것입니다.” ◆ 잡월드ON -메이커 교육으로 미래 사회를 대비하다 인터뷰 영상보기 -웹진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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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전체2022-09-29 IT 대안학교 ‘웨이메이커 스쿨’, 인텔리어스와 업무협약 체결23학년도 WMS 입학설명회 개최…10월 15일(토) 오후 2시코딩교육 전문기관인 디랩(송영광 대표, 사진 오른쪽)이 설립한 기독교 IT 혁신 대안학교인 웨이메이커 스쿨(Way Maker School, 이하 WMS)이 청소년 대상의 멘탈 헬스 케어 서비스, 인공지능 챗봇 제작 솔루션 기업 인텔리어스(대표 김선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앞으로 양사는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교육 △디자인, 예술, 인공지능을 이용한 청소년 AI 멘탈 케어는 물론 △양 기관이 합의한 공동의 목적에 부합하는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WMS는 ‘새로운 길을 만드는 아이들’이라는 모토로, 입시만을 위한 교육을 지양하고 삶을 스스로 개척할 수 있는 교육을 하고 있다.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살려 프로젝트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인문학과 디자인, 예술과 IT 기술을 융합한 프로젝트를 코칭하고 결과물을 비즈니스와 연결해 기업을 설립하거나 운영해보는 창업가 교육 경험을 제공한다.인텔리어스는 학생들과의 협업을 통해 성인의 입장이 아닌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UX, UI 디자인으로 실질적인 상담 서비스를 기획하고 컨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해당 지식을 실제로 적용하고, 가치를 줄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하고 창의적인 시도를 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받는데 큰 의의가 있다.WMS 재학생들은 인텔리어스의 AI 챗봇 서비스를 활용한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감성지능 활성화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언어, 색, 도형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기회를 경험한다. 감성지능은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정확히 인식하고 조정하며 적절히 표현하는 능력을 의미한다.이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다채로운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며 이모티콘, 아트웍 등 자신만의 개성 있는 작업물 들을 제작하여 타인과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다. 이 결과물들은 인텔리어스의 인공지능 청소년 상담 챗봇 ‘상냥이’와 연동하여 ‘청소년 세대의 감수성에 더욱 공감할 수 있는 서비스로 완성한다.인텔리어스의 AI 챗봇 서비스 ‘상냥이’는 AI기반 챗봇 기술을 활용해 청소년의 심리 상담과 멘탈 케어를 도와주는 인공지능 상담 솔루션으로, 9월 베타 서비스를 론칭하고 기능을 보완하고 있으며 연말부터 교육부 시범 사업을 통해 2023년도 공식 출시 예정이다.청소년의 학업, 외모, 진로의 일상적 고민 해소법을 제안할 뿐 아니라 자살, 자해, 학교폭력과 같은 위기 대처방법부터 스트레스와 우울증 완화를 위한 마음 관리까지 지원한다. 또한 학생들의 고민 유형에 대한 데이터 솔루션과 상담교사의 학생 관리 업무 지원 도구를 제공하여 학교내 위기학생 발굴과 관리에 도움을 준다.웨이메이커 스쿨은 2023학년도 봄학기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웨이메이커 스쿨의 교육 철학과 커리큘럼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살펴볼 수 있다.WMS 입학설명회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입생 원서 접수는 10월 25일(화)까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기사 링크IT 대안학교 ‘웨이메이커 스쿨’, 인텔리어스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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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전체2022-09-28 디랩온, KERIS 제2기 지식샘터 디지털랩 참여기업 선정▼ 기사 링크디랩온, KERIS 제2기 지식샘터 디지털랩 참여기업 선정현장교원 대상 메타버스 콘텐츠 제공, 교육혁신 유도 기대소프트웨어 교육 전문기업 디랩(대표 송영광)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이 운영하는 제2기 지식샘터 디지털랩의 참여기업으로 선정되어 공교육의 SW 교육혁신 유도를 강화해 갈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지식샘터 디지털랩은 초중등 교육관련 에듀테크 제품 보유 및 솔루션 제공기업이 자사 제품 소개, 활용 교육, 커뮤니티 운영 등을 통해 ‘현장교원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이다.디랩은 개인별·수준별 맞춤 코딩 강의를 제공을 위해 지난해 5월 온라인 코딩교육 플랫폼 ‘디랩온’을 런칭했다. 런칭 1개월만인 지난 해 6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KERIS의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에 5385개사의 13.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바 있다. 이어 10월에는 KERIS의 에듀테크 실증지원사업, 교육현장 전문가-창업기업 매칭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지난 1년간 1억 5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은 디랩온은 서비스 고도화에 공을 들여왔다.올해는 1:1, 1:4 퍼스널 양방향 소통 라이브 클래스 통해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메타버스의 선두주자로 알려진 로블록스의 한국지역 공식 에듀케이터(Educator)로 선정된 디랩은 디자인부터 개발에 이르는 로블록스 게임 제작 전 과정을 다루는 온라인 클래스 또한 디랩온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디랩온’ 런칭 1년만에 디랩은 지식샘터 디지털랩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며 B2C를 넘어 B2B 시장에 진출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식샘터 디지털랩을 통해서는 로블록스로 배우는 코딩교육을 소개하며 현장 교원들에게 맞춤 코딩 강의를 제공한다.특히 고퀄리티의 로블록스 게임제작 역량을 습득할 수 있는 메타버스 3D 콘텐츠 제작 툴 ‘엔닷캐드’를 활용한 3D 그래픽 소프트웨어 강의도 진행한다. Obby, 사격게임 등의 게임 출시가 가능한 수준의 역량을 목표로 교육이 이뤄지며, IT나 메타버스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에게는 포트폴리오 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 템플릿 서비스 제공도 준비하고 있다.디랩 교육사업총괄 맹원영 부사장은 “지식샘터 디지털랩에서 메타버스 콘텐츠를 제공하게 되면서 디랩온을 학교 현장에 적합한 서비스로 개선하는데 필요한 피드백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라며 “현직교사들의 실증을 통해 초중고 선생님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코딩 교육 콘텐츠 제작에 주력하며 더욱 발전된 디랩온 서비스로 공교육 현장의 교육혁신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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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전체2022-09-28 KAIT·디랩, 소프트웨어 교육협력 관련 업무협약 체결▼기사 링크KAIT·디랩, 소프트웨어 교육협력 관련 업무협약 체결정보통신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코딩분야의 다양한 자격검정을 운영 중인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회장 박정호, 이하 KAIT)가 코딩전문교육기관인 (주)디랩과 소프트웨어 교육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소프트웨어 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정보통신기술자격 저변확대를 위한 포괄적 협력 △기타 양 기관의 관심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 등에 나서게 된다.디랩은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한 창업가 경험’이라는 차별화된 교육 철학과 콘텐츠를 가지고 서울(목동, 대치, 잠실), 경기(판교, 정자, 평촌, 동탄), 대구 수성, 울산 등 총 9곳의 캠퍼스에서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딩교육을 진행 중이다. 올해에는 타 코딩교육기관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온라인 교육, 혁신학교 설립, Software X LAB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양환정 KAIT 부회장은 “4차 산업 혁명시대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는 이 시점에 양 기관 간 MOU는 매우 의미가 있다”며 “더욱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해당 교육의 발전과 관련 산업 저변확대에 이바지 하는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KAIT는 올해 ‘파이썬마스터’와 ‘코딩능력마스터’를 새롭게 론칭, 리뉴얼했다. 파이썬마스터 자격시험은 분기별 1회, 코딩능력마스터는 매월 1회 시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KAIT 자격검정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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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전체2022-09-28 디랩코드아카데미, 엘리스와 소프트웨어 교육사업 협력 위한 MOU 체결▼기사 링크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0/05/504142/코딩교육 스타트업 디랩 코드 아카데미(이하 디랩)와 엘리스가 소프트웨어 교육사업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디랩은 지난 14일 디랩 대치 캠퍼스에서 엘리스와 코딩 교육 콘텐츠 및 플랫폼 개발·운영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디랩은 차별화된 교육철학과 콘텐츠로 학부모님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카이스트 인공지능(AI) 연구실 출신 개발자들이 창업한 코딩 교육 플랫폼 엘리스는 SK, LG, 서울대, 카이스트 등 대기업 과 주요 대학에 실습 중심 온라인 코딩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서로의 강점이 코딩 교육 사업에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랩은 2016년 창업 이후 크라우드 펀딩과 와디즈 벤처스를 통해 약 10억원을, 엘리스는 2018년 알토스로부터 약 28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은 바 있다.디랩은 이번 MOU를 통해 오프라인 교육 콘텐츠 개발역량과 프로젝트 수업 노하우,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한 창업가 경험, 코딩 페스티벌(GGF) 개최 경험, 국내외 방학캠프 진행 경험 등을 통해 온라인에서도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현재 전국 9개 캠퍼스에서 진행 중인 오프라인 교육과의 연계를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기존에 부족했던 온라인 교육 영역에서의 혁신을 도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엘리스 역시 신규 코딩 교육 콘텐츠를 확보해 새로운 시도로 초·중·고 프로그래밍 교육의 발전을 꾀하고, 해외 시장 진출에 발판이 되는 전략적 파트너와 해외 고객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송영광 디랩 대표는 "코로나 사태로 온라인 교육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는 요즘, 좋은 파트너를 만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엘리스와 함께 대한민국의 코딩 교육 시장을 이끌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디랩은 엘리스와의 이번 MOU와는 별개로 준비 중인 교육을 오는 26일 온라인 설명회와 6월 중 오프라인 설명회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신청은 디랩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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