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아이는 PC 앞에 모여 앉아 전략을 짜듯 머리를 맞댔다. 이어 마우스를 움직여 코딩(프로그램을 짜는 활동)을 했다. 코딩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은 로봇을 제어했고, 로봇은 아빠와 아이의 지시에 따라 책상 위를 겅중겅중 뛰어다녔다.
요즘 주말마다 경기도 서판교에 있는 ‘아빠의 공작소(대디스랩)’란 곳에선 ‘아빠와 함께 코딩하기’(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5943751&cloc=joongang|article|related_issue) 행사가 한창이다. 청소년 주간신문인 소년중앙이 내년부터 초·중학교 교육과정에 도입되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앞두고 독자들에게 스크래치란 프로그램을 통해 코딩의 세계를 미리 맛보게 해드리려고 기획한 행사다. 사실 교육이라기보다 놀이에 가깝다. 프로그래밍 언어가 레고블록처럼 돼 있어 아이들은 블록을 쌓듯 프로그램을 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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