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인터뷰

디랩에서는 선생님들이 일방적으로 아이들을 끌고 가시는게 아니라 아이들 스스로 주인공이 되어서 시행착오를 겪으며 배우게 하기 때문에 모든 과정이 참 소중합니다.

놀랐던 점은, 아이가 디랩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미술, 음악, 사진찍기에 관심을 보이며 배우고 싶어 하더라고요. 디랩의 코스를 통해, ‘왜 배워야 하는지’를 깨닫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 준서에게 디랩은 언제나 한결같은 배움의 장이고 놀이터이고 어떤 질문이든지 해결해주는 선생님들이 계신 곳입니다. 중계동에서 판교까지 결코 가까운 거리가 아님에도 3년 동안 디랩을 고집하는 이유는,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방법을 찾아내도록 이끌어가고 기다려주는 교육이 이루어지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 게임에 몰입해 있는 아들을 우려의 눈으로 바라보다가, 게임을 하기보다는 게임을 만들어 보라는 의미에서 찾게 된 디랩. 무기력 했던 아들에게 토요일은 기다려지는 날입니다. 학원 옆에 집을 얻어달랠 정도죠.
  • 학교 끝나고 2시간 동안 버스타고 디랩에 와서 하루 종일 공부하고 물어보고 자기가 갖고 있던 생각을 무엇을 꺼내도 선생님들이 받아들이고 참여하고 의견을 주며 이야기 합니다. 아이가 목적이 생기니 디랩 선생님이 숙식까지 해결해주며 3일동안 함께 있었던 과정이 인상 깊었습니다.
  • 엄마, 저는요 디랩이 너무 재미있어요. 시간 가는 줄 모르겠어요 라고 이야기 하고 아이가 즐거워하니 저는 그걸로 만족해요.
  • 디랩에 다니고부터 자신감을 갖고 선생님들이 아주 적극적이예요.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애정을 쏟는 것 같아요.
  • 아이들이 프로그램도 만들고 발표도 하고 또 선생님은 자유롭게 학생들이 하는 것을 옆에서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선진국형 교육방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단순히 쓰고 외우는 것이 아닌 아이들이 탐구하고 실제로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디랩이 좋은 점 입니다.